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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제3기 산청군 청년협의체 위원 모집 - 12월 26일까지 신청·접수
산청군은 오는 12월 26까지 청년이 직접 참여해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제3기 산청군 청년협의체’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3기 산청군 청년협의체’는 임기는 2년으로 청년들의 정책발굴, 일지리창출, 주거·복지, 교육·문화, 귀농·귀촌 등 분과로 구성해 활동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내, 관내 청년 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이 직접 신청하거나, 유관기관·단체에서 희망자를 추천 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산청군에 거주 또는 활동(직장, 학업 등)하는 19~49세 청년 중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이다.
희망하는 청년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12월 26일까지 전략사업담당관 인구정책담당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kcs0540@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청년정책 관련 사업 발굴 및 제안, 청년정책 사업 실행, 추진 결과 모니터링, 청년정책 사업의 추진 및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산청군은 이번 “제3기 산청군 청년협의체”를 통해 청년들 삶의 질 향상과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산청군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함께 만들어 갈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추가적인 문의사항은 산청군 전략사업담당관 인구정책담당(☎055-970-8972)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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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민 경남도4-H연합회장, 국무총리 표창
정승민 경남도4-H연합회장, 국무총리 표창
2017년 산청군 생초면으로 귀농
잎들깨 스마트팜 양액재배 추진
산청군은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년 농촌발전유공 정부포상 행사’에서 정승민 경남도4-H연합회장이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산청군 생초면으로 귀농한 정승민 회장은 산청군 최초로 잎들깨 스마트팜 양액재배를 추진했다.
특히 고품질 잎들깨 생산뿐만 아니라 산청군4-H연합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난해부터는 경남도4-H연합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산청군 농업진흥과장은 “정승민 회장은 농업에 대한 열정으로 농업의 가치를 확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이다”며 “앞으로도 젊은 농업인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