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문화유산
-
주소
경남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산 208
- 대표전화
- 홈페이지
- 장애인
편의시설있음 - 화장실있음
- 외국어안내
서비스있음 - 인접관광
안내소있음
상세설명
- 관리부서 : 지리산국립공원 관리공단,지리산국립공원 관리공단
- 대표전화/팩스 : TEL 055-970-1000 / FAX 055-970-1049
요약정보
천왕봉(天王峰 : 1,915.4m)은 지리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자 남한에서 한라산(1,950m) 다음으로 높은 봉우리다. 거대한 바위가 하늘을 받치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서쪽 암벽에는 하늘을 받치는 기둥이라는 의미의 ‘천주’라는 음각 글자가 있다. 1982년 경상남도가 정상에 표지석(높이 1.5m)을 세웠으며 이후 이 비석은 천왕봉을 찾는 이들의 기원과 바람을 담게 되었다.
천왕봉의 일출은 굉장히 아름다워 산청 9경의 제1경과 지리산 8경의 제1경으로 모두 꼽힐 정도이다. 고도가 높은 만큼 항상 구름에 감싸여 있어 사실 천왕봉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확률은 낮은데, 여러 번 도전해서라도 그 광경을 꼭 한번 보고 싶다는 이들이 끊이지 않는다.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에서 시작하는 산행 코스는 천왕봉을 유일하게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등반 코스다. 중산 두류 생태탐방로를 따라 걸으면 계곡 가득 쏟아져 내려오는 시원한 물소리와 푸르른 수목을 즐기며 등반을 시작할 수 있다. 혹은 지리산 국립공원 중산리 탐방안내소 앞에서 시작하는 코스도 있다. ‘하늘을 오르는 문’이라는 뜻의 통천문과 망바위를 지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사찰이라는 법계사를 만날 수 있다. 열심히 올라가 ‘하늘을 여는 문’이라는 뜻의 개선문을 지나면 마침내 눈앞에 끝없이 펼쳐진 산의 바다와 손 닿을 듯이 가까운 하늘이 반긴다.
오시는길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단성IC→시천(국도20번)→중산관광지→지리산
산청IC→금서면 매촌(국도59번)→밤머리재→시천→중산관광지(국도20번)→지리산
[국도3호선]
신안면 원지→시천(국도20번)→중산관광지→지리산
산청읍→금서면 매촌(국도59번)→밤머리재→시천→중산관광지(국도20번)→지리산